전원주택 이제 끝났어요. 지금 전원주택 사는 건 최악 자살행위. 딱 4가지로 정리할게요. 전원주택 추락이유

전원주택 이제 끝났어요. 빠질 사람 다 빠졌어요. 앞으로 더 추락합니다.

집 보러 오는 사람도 없어요. 안팔려요 재산 가치 살면서 계속 하락하고 현금화가 어려워요

그냥 자연속으로 여행 다니세요.

 

안녕하세요

어나더마인드 입니다.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전원주택 인기 열풍이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는데요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이런 심각한 상황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어요.

 주변에 매물로 내놓은 주택이 1년이 지나도 안팔리고, 심지어 이제는 매물을 보러오는 사람도 아예 없는 심각한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전원주택 기피 현상이 앞으로도 좋아질 희망이없다는 거에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었던 전원주택이 왜 이렇게 추락하고 있는지?

이제부터 그 이유를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씀드릴께요.

 

 

1.   감춰져있던 전원생활에 현실을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간접 경험한다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이제는 전원생활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마치 직접 경험 한 것처럼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전원생활은 직접 경험 해야지만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그런 것들을 먼저 경험했던 분들이 여기저기서 정보를 공유해주자나요~

그러니까 그런 정보들이 전원주택 매매를 결정해야 하는 당사자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 거에요.

이건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스스로 느끼는 과정’중 하나라고 보는데요. 머리속에서만 아름답게 그리던 전원생활이 과연 현실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그 정도가 어느 정도 있는지를 조금 더 깊게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거죠.

 지금 나와 내 가족이 도시에서 누리던 문화적 혜택들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고 전원생활에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와 해결 방법도 고민하게 되고요. 결국 이런 상황이 전원주택 매매를 포기하는 결과에 영향을 주는 거에요.

  

 

2.   매물은 많은데 맘에 드는 물건이 없기 때문

 전원주택 매물은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꾀 많아요. 그 이유는 예전에 전원주택 인기가 한창 일 때 많은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시작 하면서 건축 했던 집들이 많았고요. 그 중에 절반 이상이 전원생활을 포기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매물이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거기에 건축 시공사들이 한 몫 잡기위해서 찍어내듯 만들어낸 전원주택들의 과잉 보급 문제도 매물량의 중가에 한몫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더 심각한 문제는 그 당시에 건축된 주택 중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주택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거에요. 절대로 사면 안되는 전원주택이요.

건축 재료의 문제, 설계의 문제, 부실공사, 악마 같은 이웃 등등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는 매물이 많아요. 그러니 누가 그 매물을 사겠어요? 이젠 소비자들도 왠만한건 다 알거든요. 허접하게 기술력도 없는 업자들이 돈 만 보고 만들어낸 지옥이에요. 불편하고, 허술하다 못해 허접해서 급매로 싸게 내놓아도 안팔려요. 수요가 넘치는데 허접한 걸 누가 사겠어요. 당연히 외면 당하거죠

  

3.   건축 자재, 인건비 상승에 문제에요.

이건 조금전 두 번째에서 말씀 드렸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맘에 드는 집이 없다는 것과 이어지는 건데요

맘에 드는 집이 없다보니까 ‘그럼 내가 지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건축을 할려고 해도 현실적으로는 더 어려운 거에요.

왜냐면 건축 자재비랑 인건비가 올라도 너무 많이 올라서 부담이 되거든요

예전 건축비용 보다 많게는 억 단위을 더 써야 건축을 할 수 있는데 예산이 넉넉치 않을 경우에는 상당히 고민이 되는 거에요. 보통은 은행 빛으로 매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원주택을 그렇게 하자니 높은 금리가 감당이 안될게 뻔하거든요.

왜냐면 전원주택은 아파트나 빌딩처럼 값이 오르는 물건도 아니고, 쉽게 팔리는 물건도 아니니까 안되는 거에요.

결국 전원주택이 가진 상품성 때문에 물가상승의 폭을 감당할 수 없고, 투자를 전혀 무시하고 난 무조건 전원주택에 살래 라고 생각 하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 상품이 되어가는 상황이라고 봐요.

 

 4. 재산 가치로는 빵점이다 라는 거에요

 전원주택은 내가 투자한 돈이 점점 공중에서 사라지는 거랑 같은거에요. 재산을 투자해서 주택을 매입 하거나, 건축을 했다고 생각해 볼께요. 좋은 집을 지을려면 건축 비용이 많이 들어가요. 비용 줄여서 건축을 한다면 아쉬움이 많은 주택이 될거에요. 어찌 됐든~ 결정을 해서 집을 건축했다고 가정하면,갑자기 돈이 급해지면 현금 유동화를 위해 매매를 해야하는데, 결국 비싸서 안팔리거나 아쉬움이 많은 집이라서 안팔리거나둘 중 하나의 경우를 경험 하게 될거에요.

이렇게 내가 가진 수억의 재산이 꼼짝 없이 묶여 있게 되고, 점점 가치가 하락해서 처음에 투자한 돈을 까먹고 있는게 대부분의 전원주택 이에요.

그러니까 많은 전문가 들이 진짜 전원생활을 죽어도 한다는 사람 외에는 왠만하면 하지 말라고 하는거에요. 빠르게 현금화가 안되는 전원주택의 재산 가치는 그냥 제로 라고 보는게 일반적이에요. 그리고 거기에 저출산과 함께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어서 지방 도시 소멸이니 뭐니 얘기가 나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지방에 있는 전원주택 생활은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면, 무조건 더 힘들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그러니 지금 이 시기에 누가 전원주택을 사겠어요?

 

이렇게 전원주택 인기가 추락한 이유를 4가지로 말씀드렸어요. 잘 참고하셔서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mfKi4qUgh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