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평생 직업 가능한 자격증 5가지. 은퇴자 시니어 분들은 꼭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나더마인드입니다.

오늘은 은퇴를 하신 시니어 분들의 경제활동을 위해서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 5가지를 말씀드릴 하는데요. 우선 5가지 자격증을 선정한 기준부터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는 나이가 들어서도 도전할 수 있어야 하고, 

두 번째로는 50대 이상의 나이에도 취업이나 개인 사업이 가능한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은퇴 후에 그냥 놀고먹으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8% 정도 라고 하니까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경제 활동을 계속 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더 중요하건, 노년에 일을 한다는 것이 경제적인 것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 예요. 은퇴 후 가장 많이 찾아온다는 자존감 하락과 공허함, 그리고 우울감을 해소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노년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서라도 직업을 갖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자 그럼 이제부터 하나씩 말씀을 드릴게요.

 

1.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자격증은 ‘지게차 운전 기능사’예요.

지게차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아직도 취업이 용이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요. 지게차는 소형 지게차와 일반 지게차로 구분이 되고, 취득 과정이 조금 다른데요. 3톤 미만 소형 지게차는 별도에 시험 없이 2일간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하고요. 일반 지게차는 필기와 실기 시험을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요

필기시험은 지게차 주행, 화물적재, 운반/하역,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고요

실기시험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며, 화물적재 운반 하차를 해야 합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가 취업이 가능한 곳은 각종 건설 업체 현장이나, 제조 물품을 상/하차 처리하는 곳에서 주로 일을 하고경력을 어느 정도 쌓으면, 개인사업자로 전환해서 일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3톤 이상 운전이 가능한 일반 지게차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교육학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해요. 국민 내일 배움 카드를 활용해서 국비지원을 받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까 지자체 교육센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셔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2.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자격증을 ‘생활지원사’ 예요

생활지원사란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복지사예요. 현재 우리나라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노인들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는데 생활지원사를 취약계층 노인에게 파견해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예요

생활지원사는 하루 5시간 정도 근무하며 다른 직장 과 비교했을 때 근무시간이 적기 문에 50대 이상 시니어 분들이 많이 도전하고 있는 자격증이에요. 자격증 취득 방법은 한국교육평가개발원 교육 과정이 생겼는데 교육과 자격시험을 모두 진행하고있고요. 시험은 필기 시험 객관식 25문제에서 70점 이상 점수를 받으면 됩니다. 평균 소득은 월 120만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일하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3.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자격증은 주택관리사 예요.

건물을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일을 하는 분들인데요. 보통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정말 많은데요. 그래서 인기가 많은 자격증 중 하나예요. 문제는 최근 자격증 시험이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이전보다 조금 더 어려워졌다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관리사 자격증 응시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임대주택이나 아파트에는 주택관리사가 의무적으로 배치되어야 하고, 아파트는 계속 늘어나고, 관리사의 연령제한이 없다는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보여지는데 앞으로도 그 인기는 식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취업 경쟁이 높아요.

시험은 1차 2차로 나뉘는데요

1차는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을 50분 동안 진행하고 객관식으로 출제되요

2차는 주택관리관계법규, 주택관리실무를 과목당 50분씩 진행하고 객관식과 주관식문항이에요

수입은 월 200만 원 부터 500만 까지도 받는 다고 하는데요. 수익의 차이는 건물의 규모와 세대수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어요

 

 

4.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자격증은 바리스타 예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우리나라는 커피 수요가 많은 나라 중 하나예요. 치킨 집 보다 커피숍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에요. 물론 경쟁이 심하긴 하지만, 아직도 일자리가 많고, 개인 창업도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바리스타 자격증은 전문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해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데요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서 시니어 분들도 자격증 취득이 어렵지 않아요. 지역별로 전문교육기관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국민 내일 배움카드를 활용해서 국비지원으로 교육이 가능한 곳도 많으니까 잘 알아보시고 시작하세요.

 

 

5.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자격증은 공인중개사 입니다.

건물이나 땅을 소개하고 매매를 중개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이예요. 은퇴 후 경력 전환이 비교적 쉽고, 나이 제한 없이 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그런지 40대~50대 응시자가 가장 많고요,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은퇴 준비를 위해서 응시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부동산 중개도 영역이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격증에 도전하기 전에 내가 앞으로 다루고자 하는 물건이 아파트인지, 상가인지, 토지인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자격증 시험은 년 1회 정해진 날짜에 1, 2차를 함께 보고요 1차 시험 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고, 

2차는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공시법, 세법, 부동산 공법을 객관식 40문항으로 총 200문항이 출제되고, 1차 2차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을 하면 합격합니다. 다른 자격증도 마찬가지 겠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은 단기간 공부로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은퇴하기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착실하게 조금씩 짬을 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고,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서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준비하는 것이 합격에 유리하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이렇게 5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자격증은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에 혹 해서 무작정 도전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어울리고 잘 할 수 있는 것에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격증을 취득한 다고 해서 무조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쟁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본인과 잘 맞는 자격증인지 고민하시고 도전해야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어요. 자격증취득과 취업까지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outu.be/g3Nczr_E05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