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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전원마을, 타운하우스 장점과 단점, 살아본 사람만 아는 비밀 (전원주택, 시골집매매, 전원주택매매, 집짓기, 단독주택, 양평전원주택, 소형주택, 전원주택매물,컨테이너하우스)

by 어나더마인드 [Another Mind]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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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형 전원주택 득과 실

 

 

안녕하세요 어나더마인드 입니다.

오늘은 단지형 전원주택에 득과 실에대해서 말씀드릴려고 해요.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과연 내가 어디서 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시골마을에

내가 들어가 산다는게 이방인 같은 느낌이 들다 보니, 낮설고 부담스러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거에요.

말로만 듣던 텃세도 걱정이 되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모두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혼자 낮설게 시작하는 전원생활 보다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전원주택 단지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보통 단지로 구성된 전원주택의 홍보물이나 자료들을  보면,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상적인 전원생활을 할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들거든요안녕하세요 어나더 마인드입니다.

오늘은 ‘단지형 전원주택’에 득과 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과연 내가 어디서 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시골마을에
내가 들어가 산다는 게 이방인 같은 느낌이 들다 보니, 낯설고 부담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거예요.
말로만 듣던 텃세도 걱정이 되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모두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혼자 낯설게 시작하는 전원생활보다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전원주택 단지’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보통 단지로 구성된 전원주택의 홍보물이나 자료들을 보면,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상적인 전원생활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들거든요

 

그런데 과연?

단지형 전원주택!! 괜찮은 선택일까요?

 

단지형 전원주택의 많은 자료들은 살아본 사람들의 경험에 중점을 둬서 만들어진게 아니에요

살아본 사람들의 경험보다는 사실 매매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진 자료이기 떄문에 단지형 전원주택의 편리하고 좋은 점만 강조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단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결정해 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해요.

그럼,전원생활을 위한 정보 중에 신뢰할 만한 정보는 도대체 어떤 것들 일까요?

제가 생각에는 기술적인 부분은 전문가들의 의견일 거구요. 그 외적인, 전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은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의 경험담 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의 전문인과 살아본 경험자가 말하는 전원생활은 바라보는 시각에서 부터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 거에요. 제가 주말에 마당에 있다보면, 가끔 전원주택 매매를 위해서 오신 분들이

저에게 다가와서 단지내에 있는 집이나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서 질문을 하세요.단지형 전원주택의 많은 자료들은 살아본 사람들의 경험에 중점을 둬서 만들어진 게 아니에요
살아본 사람들의 경험보다는 사실 매매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진 자료이기 때문에 단지형 전원주택의 편리하고 좋은 점만 강조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단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결정해 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해요.
그럼, 전원생활을 위한 정보 중에 신뢰할 만한 정보는 도대체 어떤 것들 일까요?
제가 생각에는 기술적인 부분은 전문가들의 의견일 거고요. 그 외적인, 전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은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의 경험담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의 전문인과 살아본 경험자가 말하는 전원생활은 바라보는 시각에서부터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거예요. 제가 주말에 마당에 있다 보면, 가끔 전원주택 매매를 위해서 오신 분들이
저에게 다가와서 단지 내에 있는 집이나 여러 가지 정보에 대해서 질문을 하세요

그런데 관계자와 함께 있는 그분들에게 문의하신 집은 정말 문제가 많다고, 또는 너무 괜찮다고 말해 줄 수가 없어요
제가 언제 봤다고 누군지 알고,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는 진실을 얘기를 하겠어요. 그러니까 집 보러 다니면서 전원주택 단지 관계자의 얘기나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만 믿고 결정하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솔직한 정보를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서 공유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영상에서 말씀드릴 단지로 구성된 전원주택은 과연 무엇이 좋고, 무엇이 문제이지 잘 들어보시고, 본인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되는 거요~

자 그럼 이제부터,
전원주택 단지에서 10년을 거주한 경험자로 돌아와서 단지형 전원주택의 장점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지로 구성된 전원주택의 장점

 1. 첫 번째 장점은

텃세 걱정 없고,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일반적인 전원 마을에 혼자 들어가서 원주민들과 함께 사는 것보다는 전원주택 단지는 비슷한 목적을 가진,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사는 곳이니까 이웃 간에 텃세가 거의 없어요.
살면서 필요한 웬만한 것들은 단지 내에 이웃들과 함께 해결이 가능하거든. 그렇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원주민들과 부딪힐 일이 없어지는 거예요. 불필요한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전원생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구조라서 전원생활에 적응하는 속도도 일반 마을에서 지작 하는 것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2. 두 번째 장점은

다양한 정보 공유와 신속한 해결이에요
전원생활을 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해서 굉장히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보통 도시 생활을 하다가 전원생활을 시작하면서 경험 미숙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분이거든요. 솔직히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이웃 중 누군가가 알고 있다면, 단지형 전원주택에서는 쉽게 해결이 가능한 거예요.
일반 마을에 비해서 전원주택 단지는 정보 공유나 소통을 위한 시스템이 좀 더 체계화되어 있거든요.
전원주택 단지 온라인 채널이나, 단체방 등을 만들어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웬만한 문제는 쉽고 빠르게 해결이 가능한 거죠. 위험 요소를 사전에 공지하고, 그걸 통해서 서로 대비하고, 이웃이나, 단지 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 거예요.

  

3. 세 번째 장점은 안전이에요

전원마을은 대부분 도시와 떨어진 곳에 있다 보니까, 안전에 대한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 보니까 전원주택 단지를 보면, 대부분 공통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요. 아파트와 비슷한 거죠~ 기본적으로 CCTV를 설치되어 있고, 단지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서 거주자가 아닌 외부인 차량은 출입이 통제가 되는 거예요.
차단기는 방범의 효과도 있지만, 단지에 살고 있는 입주민들의 안전에 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마을에서 뛰어노는 아이들과 산책하는 사람들 사이로 외부 차량이 자주 다니는 건 위험한 요 소자나요. 그렇기 때문에 차단기를 통해서 전원주택 단지안에 차량 통행을 최소화시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원주택 단지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4. 네 번째 장점은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되어있다는 거예요

개발 업체가 단지를 구성하기 위해서 부지 매입하고 토목공사까지 다 하니까 건축주가 직접 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되는 거예요. 건축주는 단지 내에 완공된 주택을 사거나, 토목 기초가 되어있는 부지를 매매해서 건축이 완공된 이후에 준공만 받으면 끝나는 니까 직접 땅을 알아보고, 설계를 하고, 건축하고~ 세금을 내고, 신고를 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조금은 생략되는 거예요~그러니까 이런 절차가 부담스러운 건축주 분들한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5. 다섯 번째 장점은 ‘공동 시설을 활용한 비용 절감’이에요

상/하수도나 인입 도로 등 기반 시설을 공동시설로 구축해서 공동으로 관리를 하니까 초기 비용도 저렴하고, 향후 관리 비용도 공동으로 분담을 하니까 경제적 부담도 덜하게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도시가스 인입이 안되는 경우에는 개인이 LPG 가스를 배달시켜서 써야 하는데 전원마을 단지의 경우에는 마을에 공동 저장 탱크를 만들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거예요

 

6. 여섯 번째 장점은 소규모 모임과 어울림이에요

전원주택 단지의 경우는 비슷한 연령대 이웃을 만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또래 친구들이 생기는 거고, 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소통을 하게 되는 거예요. 단지에 아이들 수가 많으면, 학교에서 통학버스를 단지 앞으로 보내줘서 아이들이 학교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단지 내에 친목 동호회를 만들어서 함께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할 수도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조기축구, 배드민턴 동호회 등이 있고, 재능이 있는 전문가분들은 이웃에게 재능기부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가 전원주택 단지에 대한 장점이에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단지로 구성된 전원주택의 단점

 

1. 첫 번째는 단점은 ‘소음’이에요
조용한 전원생활을 원한다면 단지형 전원주택은 조금 더 고민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물론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전원주택 단지를 만들어서 분양하는 업체들은 분양 이익이 목적이기 때문에 한정된 토지에 되도록이면 많은 주택을 짓고 싶어 하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좁은 땅에 주택들이 가깝게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이웃집 소음 차단이 어려워지는 거예요. 전원주택은 사방이 뚫려 있고, 마당이 인접해 있어서 측간 소음이 발생하면 바로 영향을 주거든요. 부실한 주택은 실내까지도 여과 없이 소음이 유입되기도 하고요. 날이 좋으면 창문이나 발코니를 오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에도 신경이 쓰이는 거예요. 전원생활이 아파트처럼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게 아니라 마당에서 즐기는 생활을 하니까 마당에서 일어나는 소음도 무시 못 하는 거예요. 이 소음 문제는 사람 소리도 문제지만 마당에 키우는 가축의 소리가 문제가 돼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끝없이 짖어

 

2. 두 번째 단점은 ‘사생활 침해’에요
단독으로 있는 전원주택에는 문제가 거의 없지만, 단지형 전원주택의 경우에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문제가 있어요.
관종이 아니라면, 지속적인 이웃의 시선과 지나친 관심은 불편한 거잖아요. 전원주택은 대부분 주변이 뚫려 있는 구조라서
마당에 나가면 이웃과 서로 마주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가끔 인사하고 얘기도 하고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서로가 마당에 오래 머무는 경우에는 옆에서 뭘 하는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까지도 들리는 거예요. 서로 의식하게 되고 그러다가 불편해지는 건 당연한 거나 자나요. 이웃집과 패턴이 달라서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자면, 나는 마당에서 새소리 들으면서 조용히 쉬고 싶은데, 옆집에서는 클래식 틀어놓고 커피 마실 수 있는 거잖아요 아니면, 손님과 파티를 할 수도 있고요.

이런게 불편한 거예요. 가끔은 얼마든지 이해하겠지만, 매번 소음이 심하다면, 또는 누군가와 마주치는 게 불편한 성격의 사람은 점점 나가기 싫어지는 거예요. 옆에 딱 달라붙어있는 이웃집과 노출된 구조에서 평생 보면서 살아야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에 예민하다 싶은 분들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으니까 잘 생각하셔야 돼요

 

3. 세 번째 단점은 '이웃과의 갈등'이에요
텃세를 피해서 단지로 왔더니~ 옆에 있는 이웃이 형편없는 인간이라면 제가 장담하건대 전원생활이 지옥으로 바뀔 수 있어요. 차라리 텃세가 훨씬 견딜만할 거예요. 집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안 보고 살면 되겠지만, 단지형 전원주택에서 이웃은 안 보고 살 수가 없거든요. 같이 공동으로 해결할 문제도 많고, 마주칠 일도 많아요.
특히, 단지형 전원주택은 대부분 주차장 앞 도로를 공동으로 쓰는 경우가 많고요. 마당이 서로 마주 보거나 옆으로 붙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웃과는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상황을 벗어나기 힘들어요. 그렇다 보니까, 좋은 사람들이라면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 반대의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라면, 매번 갈등의 상대는 내가 되는 거죠. 상식 없는 인간이 만드는 갈등의 원인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단지에서 이런 최악의 사람이 내 이웃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고 내가 선택할 수도 없는 거니까 더 불안한 거예요~

 

4. 네 번째 단점은 '집단 이기주의'에요~
간단히 말해서 다수가 하자고 하면, 그것이 현명하지 못해서 내가 찬성하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는 거예요.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단지에 살고 있는 다수의 사람들 의견으로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요. 아주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수의 사람들이 지혜로운 결정을 매번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들의 결정이 매번 옳은 결을 하는 건 아니니까 문제가 되는거예요.

잘못해서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되면, 그 결과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를 함께 겪고 책임져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 거니까 굉장히 억울하고 짜증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서로 불신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집단 이기주의 때문에 단지 내에서도 사람들끼리 그룹이 만들어지고, 편이 나뉘어서 논쟁보다는 뒤에서 헐뜯고 싸우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생겨요. 이런 게 싫어서 조금 더 힘들고 돈이 더 들더라도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단독생활을 하기 위해서 전원 단지를 버리고 나가셔서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게 많아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전원주택 단지의 장점과 단점을 잘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곳을 찾아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1zI2pwQGr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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