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원생활

전원생활 단점, 누구나 겪게되는 최악의 문제들(지금도 이런 문제로 떠나는 분들 많아요)

by 어나더마인드 [Another Mind] 2022. 6. 20.
반응형

전원생활 90%가 경험한 최악의 문제들

전원생활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공통되게 말하는 최악의 문제점을 공개합니다.   

내용과 영상을 보시고 감당할 수 있는 문제인지 체크해 보세요.

 

오늘은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원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치명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문제들이 전원생활을 위기로 빠트리는지 이제부터 하나하나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반시설

은퇴 후 노년에 전원 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어요~

주변에 대형 종합병원 없구요, 대형마트도 없어요, 그리고 배달도 왠만한건 다 안되요.

읍이나 면에 나가도 개인병원과 작은 가계들이 전부이고,

유동인구가 적다보니까 영업시간도 빨리 끝나요

식품이나 생활용품도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당장 필요한 것이 생기면, 직접 운전을 하거나

몇 시간에 한번 오는 버스를 이용해서 직접 나가서 사와야 하는데

젊고 몸이 건강할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죠~

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지병 때문에 거동이 불편해지순간, 난감하고 어려운 상황이 되버리는거에요

 

그러니까 은퇴후에 전원생활 하고싶다는 분들의 얘기는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는 얘기죠~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본인의 노후를 많이 얘기하고 물어봐요~~

은퇴하면, 자연이 너무 좋으니까~ 자연속에서 좀 편안하게 살면서, 텃밭도 소소하게 일구면서

그렇게 전원생활을 하고싶다고~여러가지를 물어봐요

그러면 저는 늘 이렇게 말씀드려요~

자연이 좋고 여유가 되신다면, 도시에서 혜택을 누리고 지금처럼 그대로 사시면서,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시라구요~

그리고 요즘 텃밭도 도시별로 분양해 주니까 그걸 이용하셔서 텃밭 소소하게 하시라고요~

젊고 건강할때부터 전원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 몸이 아파도 어쩌면 그 환경에

이미 적응을 했기 때문에 잘 버티며 살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노년이 되어서~ 도시에서 누리던 혜택과 편리함을 다 버리고 전원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는건

편안한 삶을 보장 받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해요~

 

 

2.     사생활 노출

전원생활을 계획하면서 혼자 떨어져 사는게 무섭고 자신이 없으니까,

단지형 주택을 많이 생각하세요~ 저도 그랬구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뭉쳐서 살아가니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많아요.

시설을 함께 관리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때론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단지형 전원주택에도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치명적인 문제점 있어요~

바로 사생활이 오픈되는 문제인데요~

단지형 전원주택이 조성되는 과정을 보면요

정해진 면적 내에서, 집을 최대한 많이 지어서 분양을 하고싶은 욕심이 앞서다 보니까

집들의 간격이 좁아지고, 아에 밀착해서 집을 지어버리는 거에요~

그러니까 집과 마당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거죠,

이런 곳에서는 머리만 살짝 돌려도 이웃집 집과 마당 전체가 다 보이는 거에요

마당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웃에 다 노출되는 거죠~

그리고 전원주택의 특성상 창이 많자나요~

자연풍경도 감상하고, 집에 빛이 들어오는게 하는게 중요한 포인트니까요

그런데 이 창이 또 문제가 되는거에요~ 집이 붙어있으니까요

이웃집도 저도~ 창이 크고 많으니까 서로의 집 내부까지도 너무 잘 보이는 거에요~

거실에서 어떤 드라마를 보는지~ 주방에서 뭘 먹는지가 다 보이고요

또 창문이나 문을 열고 지내는 일이 많은데, 그러다 보니까 말소리 까지도 들리게 되는거죠

그냥 안듣고 싶어도 너무 잘들려요~

그렇다면 상대방도 내 소리가 들린다는 거자나요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터 내가 내 집에서 말을 하는데도 의식하게되고

마당에서 뭔가를 할 때~ 혹시 쳐다 보는거 아닌가? 하고 또 의식하게 되고~

나는 그냥 풍경을 보는건데~ 옆집에서 오해를해서 기분 나빠 할까봐~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괜히 자제하게 되요~ 집이 붙어있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받는거죠

아무리 좋은 이웃이라도 불편한 요소가 없어지는건 아니자나요~

그래서 보통 차선의 방법으로 창문에 커튼을 치고 살게되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을에 담장이 점점 높아지게되요~

커튼이나 높은 담장이 서로의 시선은 어느정도 막아줄꺼에요~

하지만, 그로 인해서 내가 보고 싶은 풍경도 함께 막아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만들어지는거에요

 

 

3.     벌레~해충, 독충

전원생활에서 벌레는 죽이고, 피하고, 참고~ 이렇게 3가지를 반복 하며 살아가요~  

과연 내가 이 3가지를 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체크 해 보시면 되요.

첫 번째  나는 징그러운 벌레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인가?  

두번째  뱀이나 쥐~ 또는 말벌이 나를 향해서 다가와도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나?

마지막 세번째 벌레가 내 몸에 붙었을 때에도 차분하게 털어낼 수 있을까?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앞으로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진짜 벌레는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전원생활에서 벌레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절대로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거든요~

야외에 있는 식탁이나 의자 틈에 말벌이 집을 짓기도 하구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벌레들의 사체가~ 밤 사이 켜 두었던 조명안에 가득차 있기도해요~

나비보다 더큰 나방과 4계절 내내 따라다니는 지겨운 모기는 기본이구요

마당에서 있던 쥐가 하수구를 타고, 세탁기 물 빠지는 곳으로 들어와서 외부로 연결되눈

모든 통로는 잘 막아야 해요

그리고 쥐 뿐만 아니라~ 말벌, , 지네, 진드기도 집안으로 자주 들어와요~

물리면 심하게 아프고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위험한 독충이 있으니까  

나 보다는 어린아이들이나 노약자 분들이 물릴까봐 항상 걱정이되는거에요  

외부에 뿌리는 약도 마당에 있는 고양이나~ 강아지가 위험해 질까봐 마음대로 사용도 못해요

도시에서 살면서 우리가 알고있던 벌레의 개념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좀더 징그럽고, 무섭고 강력한

내가 접해보지 못했던 신개념의 벌레들로 바뀌게 되는거에요~

그렇다보니까 벌레에 아주 민감한 사람들은 심각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느끼게 되고

~ 어느순간 본인도 모르게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보고,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 보다,

날아다니는 벌레를 피하고, 벽에 붙은 벌레를 더 많이 보게되요

정말 벌레를 두려워하는 사람 임장에서 보면, 얼마 무섭고 공포스럽겠어요?

내가 전원생활을 너무 하고 싶고, 그래서 나는 견딜자신이 있으니까~ 벌레를 두려워하는 가족에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모른척 하거나, 괜찮다고 견디라고 하면서

전원생활 계획하는건 너무 이기적인 거자나요

그래서 가족들이 과연 이 벌레를 참고 견딜수 있는지 함께 얘기하고 고민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4.     뻔뻔한 견주와 대형견~

전원마을에는 애완동물을 마당에서 키우는 가정이 많아요.

개나 고양이, 토끼, 닭 등등 정말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마당에서 대형견을 키우 견주분들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많은 편이에요~

마당이 있으니까 동물들에게는 정말 좋은 환경이고, 방범에도 어느정도 도움 되니까

정신적으로 든든하구요~

사실 저도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가족 같은 아이를 방치하고 관리하지 않은 견주들이 있어서

주변에 이웃을 힘들게 하는 사건 사고가 자주 발생해요.

통제가 안되는 애완견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위협이되고,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그런 동물인거에요

산책 할때 입마게는 커녕, 목줄을 채우지 않은 개와 산책하는 이웃도 자주 마주치고요,

반려견이 매번 탈출을 해서~

동네를 미친듯이 해집고 다니면서 텃밭을 망치고, 남의 집 마당에 들어가 변을 보는대도

사과도 없이 그대로 방치를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건, 짜증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이거든요.

사람이나, 다른 애완동물을 공격할수 있는거니까요~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에게는 개가 안물어도 무섭구요~심지어 꼬리치면서 다가만 와도 무서운거에요.

그 집 앞을 지나가야지만 우리집이 나오는데~ 지날때 마다 잡아먹을 듯이 짖어대는 개는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두려워요~

그런데 견주는 우리개는 안물어요개니까 짖죠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니까

일방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거에요.

 

 

 

5.     시끄러운 이웃!

전원생할에서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 소리와 고요함은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기와 같은 거에요~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와 평온함을 각종 소음으로 덮어버려서

들을 수 없게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 소음은 아주 다양해요~

마당에 풀어놓은 개가 지나 다니는 사람을 볼 때 마다 짖어대고,

심지어 마당에서 산책을 하는데도 옆집 개가 짖어 대서 마당 산책도 눈치를 봐야하는 거에요~

그리고 주말마다 자정까지 이어지는 술파티~ 뭔가 미쳐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죠~

못놀아서 환장한 사람들 처럼요~

잠자기 전이라면 어떻게든 참겠는데 매번 밤 12시를 넘어 새벽까지 이어지니까 문제가 되는거에요~

창문을 열고 환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잠을 청하고 싶은데 안되는 거에요

그리고 공휴일에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정원을 관리하고~집을 보수 하니까 작업 소음이 발생을 하고 

평일에 장거리 출퇴근으로 쌓인 피로를 주말 늦잠으로 풀고싶지만, 그렇지 못할떄도 많아요~

측간 소음은 진동도 같이 집으로 오거든요~

전원생활에서 이웃을 배려하지 않고, 소음을 계속 만들어 내는 이웃은 생각보다 해결이 쉽지

않고, 또 가까운 주변에 많이 살고 있어요

 

 

6.     마당 관리

전원생활에서, 마당은 뺴놓을 수가 없는 요소죠~

누구나 마당에 대한 로망이 있자나요~하고 싶은것도 많구요~

푸른 잔디에~ 나무도 심고, 꽃도 키우고, 텃밭을 만들기도 해요.

그런데 이 텃밭에 욕심을 부리는 순간~ 힘겨운 노동도 함께 시작되는 거에요.

특히, 잔디와 잡초는 생각 이상으로 많은 노동을 필요로 해요

그래서 제가 살고있는 마을에는 절반 이상의 집들이 잔디를 걷어내고 다른 바닥재로 작업을 했을

정도니까요. 저도 잔디를 이미 다 걷어 냈구요~

여름에 잔디와 잡초의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 해서 주말에 땡볕에서 몇시간 이상을 잔디를 깍고

잡초를 뽑아해요. 어쩌다 한번 이라도 건너 뛰게 되면, 마당이 일주일 내내 정글로 변해버리니까요

그리고 잔디만 자라는게 아니에요~

진드기와 각종 벌레들도 같이 성장하게 되는 거죠~.

겪어보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당에 정원을 관리하는게

취미생활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노동으로 생각하지 않거든요~그렇다보니까

나중에 너무 힘들어서 감당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정말 많아요~

마당 일이라는게 힘들다고 안해도 되는 그런 선택의 문제가 아니구요~

꼭 해야 하는 일이구요~ 완벽한 노동인거에요~

아마 전원생활을 어느정도 하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아름답고 멋진 정원을 노력없이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멋진 정원이 있는 식당에 가거나, 여행을 가는 방법 외에는 없거죠~

 

 

7.     주택 매입

정말 좋은 곳에 마음에 드는 멋진 집을 구매 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부터 문제들이 터지기 시작한다면, 전원생활은 이제 악몽으로

바뀌게 되는거에요

집이 기울어지거나 비틀어져서 문과 창이 잘 닫혀지지않고,

상수도가 아닌 지하수인데, 가뭄 때문에 물이 안나오고,

단열 시공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곰팡이가 끼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난방을 해도 춥고~

장마가 시작되니까~ 천정과 벽에서 물까지 샌다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설마 이런일이 아니 이런 집이 있겠어? 라고생각 할 수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정말 일어나는게 전원주택이에요.

그리고 이런 문제를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 하구요~뭐 업체를 부르던 사람을 사던~그렇자나요

아파트 관리소같이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사람이 없으이까요~

그래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지만 잘 지어진 집을, 이런 문제점이 최소화 되어 있는 집을

찾던지 직접 짓던지 해야하는거에요~

 저는 제가 살고있는 주변에 집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직접 보고, 경험했어요

그래서 아주 잘 알아요~ 집을 짓는 사람들이 얼마나 집을 대충 짓는지,

책임감 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요~

 

애초에 기초부터 잘못 지은 집은, 고쳐도 고쳐도 문제의 원인은 절대로 해결되지 않아요.

그냥 잘못지은 집인 거에요~

남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죠~ 현혹되지 마세요~  

전원주택 원래 그런거다~’ ‘이정도면 괜찮다~’  세상에 완벽한 집은 없다~’       

이건 말도 안되는 얘기에요

아니, 그러면 문제가 있는 집을~ 적당히 지은 집을~

몇억을 주고 사서 문제가 생겨도 전원주택은 원래 이런거다 하면서, 수리해 가면서 살라는 건지?

정상이 아닌 사람들이죠~

파는 사람은 문제가 없는 상품을 만드는는게 정상이고~

사는 사람은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상품을 찾아서 돈을 지불하고 사는게 당연한 비즈니스 논리인거죠

전원생활이라는 명목아래 그냥 이해해라~ 각오해라~ 다 그렇다~ 그런 말을 주변에서 참 많이 하는데요~

이건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의 핑계인거에요~

 

암무튼 주택관련 사항은

지난번 제가 올린 사면 안되는 전원주택영상 보시면 좀더 도움이 되실거니까요~ 영상 참고하시구요~. 

-> https://youtu.be/ytDQ1pZBWwE

  

, 이렇게

전원생활을 힘들게는 문제점을 말씀드렸는데요~

이런 문제로 정신적인 고통과 스트레스로 심신이 불편한데 과연, 집 앞에 펼쳐진 경치가 아름답게 보이고, 힐링이 될까요?

행복한 전원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과연 내가 ~ 전원생활에 대해서 좋은 것만 생각하고 있었던게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보기]

https://youtu.be/Yix2aFSxXPw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