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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은퇴 후 전원생활 안돼요~! 노후에 살기좋은 도시 1위

by 어나더마인드 [Another Mind]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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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우리나라에서 노후에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매경이코노미가 부동산 전문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노후에 살기 좋은 도시’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위 제주도, 2위 속초, 3위 경기도 양평이었습니다.

 

제주도

1위를 차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는, 최근 투자 수요가 줄었지만 여전히 집값이 고공행진하고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4.75% 올랐는데 이 중 제주도 상승률이 18.03%로 가장 높았다. 관광객 수요가 몰리는 제주, 서귀포 일대 토지 가격은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입니다.

속초 주문진

 

2위 해안도시 속초는

설악산에 동해까지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꼽히고 최근엔 제2영동고속도로에 이어 서울~양양 간 동서고속도로까지 개통돼 교통 여건이 좋아진 것이 작용한 듯합니다.

 

양평두물머리

3위 경기도 양평은

서울과 가깝고 용문산, 남한강을 끼고 있어 전통적인 전원주택 선호 지역으로 꼽히고, 양평군 내에서도 서종면은 서울과 가깝고 남한강 조망이 가능해 고급 단독주택이 많고 전원주택 투자 수요가 몰립니다. 울한 숲과 강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지하철이나 KTX 대중교통을 통해 도시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점과 전원주택단지가 타 지역에 비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작용되어 최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순위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순위인데요.

이 사람들은 직업이 직업인지라~ 주변 환경이나 투자가치를 보고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은퇴 후 진짜로 살고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노후 주거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생각해야 하는 것은 뭘까요?

 

 

첫 번째로는 대형병원입니다.

노후에 건강을 유지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노후에 병이들었다거나,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위험이 닥쳤을 때, 골든타임 이전에 대형병원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대형 병원이 반드시 근거리에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교통접근성 입니다.

자가 운전도 편리하지만, 매번 본인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건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지역을 선택해야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노인우대 정책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노후에 들어가는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주변 인프라 입니다

젊고 건강한 나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변에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곳이 필요합니다. 전원생활은 필요한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쉽게 이용할 수 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직접 해결하거나 매번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리치료 한번 받기 위해서, 라면 한봉지를 사기 위해서 매번 수십킬로의 거리를 왕복해야 한다는 건 젊은 사람도 힘든 일입니다. 

이렇게 지금 까지는 주거지 선택에 필요한 3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하면서 비참해 지지 않으려면 알아야 하는 3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금 더 집중해서 내용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노후자금과 인프라입니다.

노후에는 대부분이 경제적 활동을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원생활을 하실거라면 경제적인 여유는 필수요건 입니다.

노후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전원생활은 도시에 비해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인건비도 비싸고, 물가도 비싸고, 내가 직접 하지 않는 한, 무엇 하나 저렴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노령화가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입니다.

2050년에는 노령화와 저출산이 최고조에 달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거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경고를 하고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 사회로 가뜩이나 인구가 적은 지방에는 거주하는 사람도, 일하는 사람도 없어지게 되고, 그래서 지방 도시에서 작은 가계 하나 운영하기도 힘든겁니다. 그렇다 보니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로 인프라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죠. 경제적으로 여유가 넘치는 사람은 크게 문제 될게 없겠지만,

노후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의 전원생활은 인프라를 누릴 수 없는 곳에서, 비용 지출을 통해서 부족한 걸 충당하고 살아야 하는데 노후에 그걸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감당할지도 모르고, 그 비용이 내가 준비한 노후자금을 넘어설 경우에는 비참해 지는겁니다.

 

두번째

전원주택의 현금성 입니다.

아파트처럼 누구나 선호하는 부동산은 필요할 때 매매가 쉽게 이루어지지만, 전원주택의 경우에는 조건에 맞는 매수자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전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개인적 사유로 집을 매매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부분 주택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짧게는 수 개월에서 길게는 몇년을 끌다가 결국 손해를 보면서 급매로 처분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분들은 안됩니다.

투자금 손해를 보면서 급매로 집을 처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싸게 처분한 돈으로는 다시 도시로 가기는커녕 더 깊은 산골로 들어가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매할 생각을 포기하고 전원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집은 계속 노후화 되고, 땅값은 오르지 않으니~ 집 매매 값이 오르기는 커녕 계속 감가가 되어 매매가는 계속 떨어지니까 도저히 떠날수가 없는 상황이 되고, 몸까지 점점 약해진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몸이 아파서 약을 사야하는데도 직접 운전해서 나가지 않으면 아파도 참아야 하는겁니다. 은퇴를 했다는건 건강을 자신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는 얘기인데 내가 어느날 갑자기 급하게 돈이 필요해 진다거나, 주거지를 옮겨야 하는데 전원주택 매매로 현금화 하는 것이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겁니다.

 

세번째

전원주택은 서두르지 말고, 남는 자금으로

 은퇴 후 노후에 전원생활을 위해, 충분한 사전준비 없이 땅을 급하게 사서 집을 짓는 것은 절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은퇴하신 분들에게 가장 위험하고 무모한 것이 노후자금의 대부분을 주택자금으로 써버리는 것입니다. 전원생활의 경험과 지식없이 덜컥 집을 짓거나 무리해서 집을 사버리면 반드시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나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전원생활에 필요한 비용과 현금 흐름을 계획하고 남은 범위 내에서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원생활을 미리 체험 하거나, 전세나 월세로 내놓은 집을 구하셔서 살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꼭 4계절을 체험하시고 전원생활을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후에 모아놓은 재산을 잃고, 비참한 하고 불안한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잘 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었을때 도전과 실패는 다시 딛고 일어설 수 있지만, 노년에 도전해서 실패하는 것은 비참한 미래를 만든 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노년의 전원생활은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입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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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igdzVYL7klg

https://linkon.id/k2yo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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