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백화점 평촌 "모던 하우스"

모든 아내들의 로망은 주방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아내를 위해 주방일을 거들다 보니 주방 가구는 정말

잘 구성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집을 짓는 과정에서 주방 가구의 역할은 상당히 크다.

비용, 면적, 구성, 인테리어~ 어느 것 하나 쉽게 넘어갈 수 없는 영역이다.

 

브랜드 가구를 알아보니, 정말 헉 소리가 난다.

보통 600~700 만원대는 기본이고, 좀더 좋은 사양으로 넘어가면 1000만원은 우습게 넘어간다.

다행히 나의 아내는 주방 가구에 대한 욕심이 없다. 아니 양보를 한다.

원목, 수입 다 필요없고, 이쁘고 가격대비 좋은 것을 찾자고 하니

이렇게 알뜰한 여인네가 또 있겠나 싶다. ㅎㅎ 

 

그리하여~

우리가 알아본 주방가구는 평촌NC백화점에 있는 " 모던하우스" 였다.

 

종류는 한가지 이지만, 배치가 자유롭게 가능하고,

디자인이나 기능도 생각보다 좋고, 특히 마감이 깔끔 했으며.

담당 디자이너가 직접 방문하여 우리가 원하는 주방으로 만들어 준다.

 

주방 뿐만이 아니라 홈에서 쓰이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다.

가구, 붙박이장, 의자, 침대, 침구류, 그릇 등등

 

계산을 해 보니 대략 400만원 정도면 플세트 주방이 가능하다.

실속있는 젊은 엄마들이 많이 선택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