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탈출은 지능순? 노년에는 경치고 나발이고 편리한 곳이 최고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지방도로 주변으로 전원주택을 홍보하는 현수막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몇 년째 똑같은 매물을 홍보하고 있는 걸 보면서 매매가 쉽지 않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산이나 넓은 부지가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전원주택 용지로 개발된 곳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런 곳도 마찬가지로 분양이 되지 않은 채 흉하게 방치된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원생활을 정리하고 떠나고 싶은 분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매물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거래가 안 되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전원생활을 하는 분들도 많아지는 것인데요. 더 큰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쉽게 해결되지 않고 더 악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원생활이 과연, 불편한 걸 조금만 감수하고, 조금만 부지런하다면 꿈꾸..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