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팀장 그녀의 두 얼굴....
대기업 팀장 그녀의 두 얼굴... 팀원들에게 팀장은 엄마, 또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다. 팀원들의 고충을 마음으로 이해해주고 때론 따끔할 질책과 충고, 그리고 조직의 전략을 구상하여 전쟁터의 선봉장이 되어 적진으로 돌격하는 그런 통솔력 있는 사람이 바로 팀장이다. 팀원은 팀장을 믿고 따라야 하며, 팀장 또한 팀원을 믿고 함께 가야 하는 것이다.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글로벌 인재? 글러먹은 인재? 모 대기업에 디자인팀의 팀장으로 스카웃 되어 들어온 그녀... 40대 후반의 그녀는 겉으로 보기엔 누가 봐도 팀장다운 자태와 인격을 지닌 듯 했다. 또한 일찌감치 외국으로 나가 공부를 한 유능한 글로벌 인재였다. 인자하고 차분한 미소가 참으로 잘 어울리는 그녀는 위에 계신 분들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받..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