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2. 10:45ㆍ일반
호신 용품으로 자신을 스스로 지키세요
경찰에 대한 신뢰도 떨어지고,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는 세상,
결국 가족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무지하게 씁쓸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나를 지켜줄 그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애석하게도 경찰은 분명히 아닌 것 같네요...
세상이 험하고 무서우니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늘어나고호신용품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내가 가진 힘으로 위기를 벗어나기 힘들 때 호신 용품이 있느냐 없느냐는
'나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호신 용품이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을 적절히 사용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가방에 깊숙이 넣어둔 가스총을 언제 꺼낼 것이며, 혹은 사용이 미숙하여 상대방에게 뺏긴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호신용품을 선택한 후, 사용 방법을 평소에 꾸준한 연습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연습과 준비를 해야 합니다.
범죄자 들이 다가왔을때 그들의 대갈통에 보란듯이 한방 날려서 반쯤 죽여놔야 합니다.
자, 그럼 호신 용품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1. 가스총
형태상으로는 총포형, 막대형, 만년필형, 기타 휴대형 분사기가 있으며 약제 종류에 따라
분말 분사기와 액체형 분사기로 나눈다,
- 실탄 분사식
탕 하는 소리와 함께 발사되는 실탄 분사식( 경찰서 소지허가 필요)은 액체 분사기 중 약제가 총알에 들어있고,
화약이 들어 있어 발사 시 총소리가 나는 것을 일반적으로 리발버(revolver)형이라고 부른다.
무게감이 있어 휴대성이 별로 좋지 않지만, 기선제압용으로는 최고의 가스총이다.
하지만, 가스량이 적고 흩어 뿌리기 식이 아닌 한방 한방 쏴야하므로 한방에 맞추지 못하고 조준이 잘못 되어
빗나갔을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 분말식, 액체식
소리 없이 발사되는 액체(경찰서 미허가 소지 가능)은 소지가 간편하고 가격도 실탄 발사식에 비해 저렴하여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권총형, 막대형, 스프레이형, 기타 소품 형으로 위장된 형태가 많아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이 비교적 쉽다.
하지만 효과는 다른 것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제압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분말식의 경우는(경찰서 허가필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강풍이 불지 않는 이상 방아쇠를 당기고 훝어 뿌리기로 발사를 하기 때문에 조준을 할 필요가 없으며 강력한 분말로 상대방을 무장 해제 시키기에 좋다.
2. 전자 충격기
순간적으로 고압의 전류가 흘러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호신 장비.
이 전류에 감전될 경우, 순간적으로 행동이 무력화되고 드러눕게 되며, 그때 발바버리면 됩니다.
단, 근접하여 감전시켜야 하므로 그만큼 위험이 따르게 된다.
특히 겨울철 두꺼운 옷을 입었을 경우 감전이 안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에는 미니 형으로 주머니 속에 넣어 두거나, 가방 액세서리로 나와 휴대가 편해 많은 여성이 쉽게 가지고 다니지만 사용 시 상대방에게 근접해야하는 모험이 필요함.(주의 : 말싸움 하다 남친에게 사용 금지)
3. 호신용 경보기
다른 호신 장비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
상대방을 제압할 수는 없지만, 강력한 경보음이 울려 나의 위험을 주위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으며.
범죄자를 포기 하게 만들어 버리는 심리적 작용이 있음.
주로 대중교통이나, 사람이 있는 곳에서 사용해야 하며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사용할 경우, 상대방을 더욱 자극시키게
되어, 한대 맞을거 반쯤 죽게되는 경우가~~ㅜㅜ
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 하나만으론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호신 장비 하나쯤은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호신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심리적 효과가 있으며,
혹시라도 내게 위험이 닥쳤을 때 나를 도와줄 (경찰은 아님)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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